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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얼음의신님의 이글루입니다

포토로그



마조앤새디랑 윌유메리미랑 컨셉 겹치지 않나 사랑의팡세

옛날에는 마조앤새디가 우월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마린블루스 할 때 엄청 좋아했는데... 마린블루스 다이어리 샀는데, 어찌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마조앤새디의 시대는 지났나.
윌유메리미는 요즘 결혼 강의하러 다니는 것 같던데,
마조앤새디는 강의 안다니나?

난 마조앤 새디가 더 좋은데.



1. 요즘 레드벨벳의 신곡이 뜨고 있던데, 난 이 뮤직비디오도 좋더라.
할로윈 특집 같다는 느낌.


정말 좋아했던 샤이니 - 반짝 반짝 빛나요, 지금도.
나이가 들어도, 나이가 더 들어도, 그 언제나 빛나요.

그 언제나 당신은 반짝거리는 아이돌.





2. 내가 구식인 건지, 만화가 박은아의 녹턴에서 여주인공 소녀가 첫경험을 치를 때, 너무 담담해서 내가 충격을 받았다. 박은아 쌤~~ 바보 여자애 숫처녀 여자애 사랑해주세영 ㅠㅠㅠㅠㅠㅠㅠ 첫경험을 치른 여자애가 그렇게 담담할 리가 없다고여 ㅜㅜ



3. 트위터 탈퇴함 =_= 아쉬벌 무지개깃발을 일반인에게 주세영 ㅠ 내가 혈압오르네, 다 정치적인 상징으로 보이잖아 ㅠㅠ 순결 나간 뒤로 낙태 합법화 + 동성애 합법화 이슈가 커질 것이라는 생각은 했다만, 근데... 낙태 좆같고, 동성애도 좆같은데, 내 맘은 어떻하냐 ㅜㅜ 걍 최대한 저렴하게 애 키우고, 애 다섯 낳으면 안될까여? ㅜ

연애할 때 결혼허락 받을 때까지 섹스안하고 버티고, 그러면 낙태율이 줄어들지 않을까여? 물론 로맨틱하지는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아이목숨도 목숨 아닌가? 내가 혼전순결 중요시하는 게 다름이 아니라 낙태 때문인데.

그리고 결혼을 한 여자는 언제나 정결함. 그 사람의 과거가 어떠했든 간에 결혼한 여자는 다 정결한 것임. 집안의 꽃이자 어머니이시고,  내가 motherfu*king 이라는 단어에 미칠 것 같은 게 바로 거기에 있고. 여자들아... 힙합한다고 다 멋지다고 생각하지 말고, 성적인 욕 너무 쉽게 하면 그 인간 멘탈도 어딘가 나간 데가 있을 테니, 적당히 간 보다가 떠나. =_= 결혼해서도 너한테 bit*h 거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ㄱ-  



4.



디시 탈퇴함, 낚을 만큼 낚아봤고 =_= 걍 탈퇴하고 이글루나 할까 생각함. 네이버도 탈퇴함. 걍 다 싫더라.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내 종교적인 신념은 어떻게 되는 걸까? 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_= 꼭 그게, 성적으로 막나간 캐릭터와 이야기 들고 난리친 창작가 떄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_= 근데 나도 그런 거 보고 즐긴 역사도 긴데.. =_= 깊이 생각할수록 골 아픈 이야기다.

난 죽었다 깨어나도 게이가 여자라는 생각이 안든다. BL만화나 BL소설은 소설일뿐, 현실은 다른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5.



쉬면서 정말 별 일을 다하네.
약간 우울하기도 한 밤이다.


난 레이키랑 파룬궁이랑 비슷해 보이던데 사랑의팡세

레이키도 치유한다고 어튠먼트하고, 파룬궁도 기치료로 시작했고, 둘 다 비슷해 보임. 난 파룬궁 교리라든가 느낌이 안좋아서 별로인데,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 신자 고문한 것은 진짜 나쁘게 봄.

주위에서 파룬궁 믿는다고 하면 말릴 것인데... =_= 뭐 갈 사람은 가겠지만.
마찬가지로 레이키 어튠먼트 받는다고 하면 말릴 것이고... =_= 뭐 할 사람은 하겠지만.


많은 기치료나 명상에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치유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데,
난 그거 기만행위라고 봄.

어떻게 기치료가 무기력증을 치유해? 너의 마음은?
차라리 종교를 믿지? 우울증을 그대로 가지고?

왜 감정을 억지로 바꾸려고 해? 너의 의지는?

우울하면 차라리 우울한 소설 한 10 권 정도 빌려봐서 그것만 봐,
옛날 고딕 소설들... 그런 소설들은 우울한 감수성 아니면 안나오는 책들이니까.
그 감수성도 맞는 거야.

우울함을 인정하고, 열심히 살려고 하지 말고, 쉬운 일을 하면서 놀면서 살아.
그러면 우울증이 치료될 거야.


ps :  자기 감정이 아닌 감정으로 덧씌워서 치유한다는 것 자체가 지랄맞은 것임.

너의 영혼이 울기 떄문에 눈물이 나오는 거야.
그걸 무시하고, 눈물을 깔보면 안돼.

누가 기치료와 레이키 운운하며 너의 감정상태를 조종하는 게 좋니?
" 평생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 <- 라고 선언하고 인형이 되는 게 좋니?

그냥 미워하고 인간돼.
미움도 인간의 본성이야.

네가 평생 미워하지 않는데,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니?



ps : 난 레이키가 치료효과가 있다고 보지 않음. 난 레이키 혐오함.
 어떤 사람은 레이키 어튠먼트 받은 이후로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감정상태가 평이해졌어.
 누군가는 원래 우울증이었다며, 레이키와 관련이 없다고 하던데... 난 생각이 달라.
 
 레이키는 " 평생 타인을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 라고 서약을 한다며?
 난 그게 잘못되었다고 봐.

축복이 있다면 저주도 있는 게 인간의 영혼이지.
그래서 그 영혼이 눈물을 줄줄 흘렸던 거야, 자신의 감정이 아니니까.

영혼이 울부짖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던 거지.
" 내 감정이 아니야... " - 하면서.

그냥 저주하고 인간돼.
그러면 언젠가 축복이 나올 거야, 진심 어린 축복이.

그게 네 인생을 구원할 거야.


오로지 너의 감정으로 인생을 살기를.
신이 너를 축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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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이비 종교 많은데, 명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거 다 믿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명상은 명상이지,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최면도 최면이지,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최면 치유 운운하는데, 난 그것도 위험하다고 봅니다.
사람의 깊은 기억을 끄집어내서 치유하는 것 자체가 싫고...
치유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일로 치유했으면 해서요.

최면은 절대적인 신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의 상처를 치유하는 건, 기치료와 레이키가 아니라, 최면치유도 아니라,
그 자신의 의지도 아니라,

시간과 운명입니다.

내가 보는 음유시인과 모 래퍼의 차이 사랑의팡세

음유시인은 평생토록 mother fu*king 이라는 단어 같은 거 안썼는데,
모 래퍼들은 mother fu*king 을 생수 들이키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쓰네 =_=

음유시인은 시적으로 운율에 맞춰 노래불렀지만,
모 래퍼들은 " 내가 제일 짱 세! 내가 제일 돈을 많이 버니까! " 라며,
섹스어필 엄청 해대면서 돈자랑 하네.
졸부가 따로 업네 -_-;;

음유시인은 귀족부인의 궁궐에서 노래부르고,
모 래퍼들은 뮤직비디오와 가요프로그램에서 노래부르네.

음유시인은 물이 흘러가는 듯한 하프와 류트를 타고,
모 래퍼들은 " 쿵짝! 쿵짜자짝! " 하는 비트에 맞춰 노래하네.


그런데 래퍼들은 음유시인 행세를 하는데,
난 아무리 봐도 음유시인이 아닌 자기과시하는 졸부 같은데영 =_=

누군가는 취향의 차이라고 말할 텐데, 취향이라면 다 용서가 되나? mother fu*king 이라는 단어가?

mother fu*king 이라는 말 써서 인기 얻으려는 사람은,
그 단어 싫어하는 사람에게 혐오를 받을 각오도 되어 있다는 소리다.

=_=


걍 아이돌 노래나 들으련다,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이런 애들.


1. 집에느 한 30 년 가까이 쓴 하이-샤파 연필깍기 있는데, 보니까 마음 편하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물건 같아서. 요즘 인테리어는 자주 바뀌면 멋있다고 하는데, 난 아니다. 트렌드에 따라 변하는 산업이라면 그게 미덕이겠지. 근데... 가정집의 인테리어는 그냥 항상 있는 자리에 20 년이고, 30 년이고, 있는 것도 안정감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난 물건 버리기 싫어. 아예 고장난 물건이 아니고서는. 책도 버리지 않고 모으고 싶어, 왜냐면 오래된 책을 오래둔다고 해도 악령이 엄습한다고 보지는 않기 떄문에.

어떤 빌어먹을 땡중인가, 무속인인가, 누군가가 오래된 물건을 집안에 두면 거기에 귀기가 서린다고 했던가? 아니던데여? 추억이 쌓여요. 엄마와의 추억, 아빠와의 추억, 내 어린시절의 기억, 내 소녀시절의 기억, 영원한 기억들이 거기에 있어요.

책 1 권도 소중히.

바로 나의 기억.



2. 샘에서 로션하나 샀는데, 포장지에 자작나무가 그려져 있었다. 하얀색 자작나무... 꼭 엘야시온 스토리에 나오는, 루드렛을 만난 숲 같다. 세렌시스님이 날 판타지로맨스로 이끌었는데, 이게 아마 내 인생을 관통한 소설이 될 것 같다. 그 외에는 날 울게 한 소설이 없었으니까.

내 나이가 몇인데.
엘야시온 스토리여, 영원이 그대에게.



3. 다이소의 2,000 원짜리인가 3,000 원짜리 파우치 잘 쓰고 있다. 아마 평생 쓸 듯.



4. 화장품으로 박물관 건립할 애들이 많구나. 소모품이자 장난감이 화장품일 텐데, 그 돈을 책에다 부으면 어떠냐, 라고 말하면 " 취향도 존중하지 못하나요? "라고 화낼 것 같다. 어떤 애들은 아이새도우도 남이 쓰던 거 비싼 돈을 주고 벼룩시장에서 사 쓰고... 근데 비슷한 아이새도우 색깔 구분 가능하냐? 난 구분하지도 못하겠던데. 발색 거의 비슷해보여서 분간이 안되더라.

지금 있는 아이새도우 팔레트 다 쓰려면 5 년도 안걸릴 듯. 왜냐고여? 회사 다닐 때는 매일 쓸 테니까여. 더 안사, 다 쓸 때까지. 난 이거 콜렉팅 하는 것도 아니라서 돈 아까워서 여기에 돈 잘 안써~~ 다 쓴 다음에 살래.


예쁜 케이스의 아이새도우는 항상 동경하는 것이지만, 거기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은 그냥 콜렉터라는 느낌이다. 협찬받아서 쓰는 것이라면 상관 없으려나? 일이니까?

나야 뭐 얼굴이 빻았다는 말 많이 듣는 사람이라서 협찬 받을 일 같은 것은 없으니 상관없는 일~~ 걍 난 신을 사랑하면서, 소소하고 행복한 인생이나 보내야지. 내 인생은 소박하지 않아. 다만 행복할 뿐이지. 걍 돈이나 적게 쓰자, 내 건강이나 챙기면서.


요즘 여자래퍼들 가사 무섭네 사랑의팡세

- 제시라는 여자래퍼가 Gucci에서 motehrf*cking 하는데, 경악했음.  I'm a bad motha'fu*ka in the room. <- 직역하면, 난 엄마랑 씹하는 여자래. =_= 헐, 참. 이러면 래퍼 다 싫어지는데여 =_= 이걸 초딩이 따라한다고 생각하면, 따귀 때리고 싶어지네여. 요즘 래퍼 동경하는 중딩들도 mother fu*ker, morher fu*ker 하면서 엄마랑 씹할래, 엄마랑 씹할래, 하면서 하고 다니는데.. =_= 쟤네 엄마가 그 소리 듣고 어떤 감정이 들까? -_-

마성의 중 2 병들아? mother fu*king은 직역하면 ' 엄마랑 씹할 ' 이라는 뜻이란다. -_- 욕설에 대한 감각이 없어졌지? 래퍼가 돈 많이 쓰고 부유함을 과시하면서 나대면, 다 멋있어 보이지? 근데... 여중딩이 mother fu*king 거리면, 처녀성을 얕보는 비처녀 지망생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야 =_= 근데 룸싸롱 여자애들도 mother fu*king 이라는 말은 안써. 

중딩아? mother fu*king을 스스럼 없이 쓸 정도면, 네 언어능력은 룸싸롱 여자들보다 아래야. -_- 콜걸들도 mother fu*king 이라는 말 별로 안쓸 텐데, 너는 쓰는 구나? 스스로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야. 어머니의 성적인 정결이 깔보이지? 래퍼들아?



- 어머니의 성욕은 신성해, 그 아들뻘 되는 인간들이 mother fu*king 거리면서 낄낄 거릴 것은 안돼. 어디서 더러운 푸줏간 래퍼들 좋아하는 단어나 갖다써서는 멋지다고 치장하니? mother fu*king 이라는 말이나 쓰는데, 어떻게 그게 하류문화가 아니니? 돈 많이 벌었다고 상류 되니? 졸부가 현질하면 기품이 생기디? 그래봤자 mother fu*king 하는 래퍼일 뿐이야.

마음에 죄책감이 있다면 다시는 그 단어를 쓰지 마렴. 돈 벌겠다고 쓰겠다면 나는 상관 없겠지만.



1. 쉬니까 돈이 많이 나가네, 옷 2 개 산 거 참 맘에 든다. 터틀넥 두 개 산 거 있는데, 베트남산임. 안그러면 29,900 원에 못나오나? 근데... 어중간한 한국산보다는 훨씬 잘 만들더라. 이미 원단이나 제봉기술은 한국보다 베트남이 크게 위라고 나는 봄. 베트남은 약자가 아니라, 훗날 한국 따위보다 훨씬 커질 강자라고 생각하고요.

이미 공장이 많이 들어가 있잖아여? 유니클로도 베트남산이던데, 베트남 깔보지 마세영 ^^ 베트남에서 시집온 다문화부부들은 약자가 아니에여. 20 년만 지나면 베트남 많이 부유해질 테니까.



2. 한국은 이제 화장품 밖에 못만드나... =_= 베트남 화장품 언제 들어와영? 값싸고 좋을 것 같은데... 아랍산 히말라야 크림 잘 쓰고 있어여 ^^ 나이트 크림으로여. 난 낮시간에는 로션 하나 바르고, 밤에는 크림 하나 바르고 사는데 (Simple is Best 라는 주의라서), 베트남 화장품 한 번 써보고 싶네여.  

올리브영은 베트남 화장품 들여올 생각은 안하는지? 훨씬 단가 싸고 잘 만들 것 같은데... 또르르르...



3. 지금 쓰고 있는 쿠션은 토니모리에서 단종되었다. 예전에 5,800 원인가, 5,400 원인가에 뿌렸던 쿠션인데 잘 쓰고 있다. 베트남산 들어와서 올리브영 쓸어버렸으면 좋겠다. 중국산도 저렴한 거 많을 텐데, 들어왔으면 좋겠다. 왓슨즈야? 베트남하고 중국산 화장품 판매해봐 ^^ 아랍의 히말라야가 히트쳤듯이, 베트남과 중국산도 히트칠 거야. 가성비와 좋은 품질로.

10,000 ~ 13,000 원대 쿠션도 많이 팔던데(세일가로), 그냥 베트남은 단가로 밀어서 판매하면 압살할 것 같은데... 왓슨즈가 좀 움직여주면 좋을 텐데. 그냥 그런 생각임.



4. 책 모으고 싶은데 공간이 없어... ㅠㅠ 그래도 쉬는 동안 엄마한테 철제 앵글선반을 사드렸다. 그것으로 창고 정리하라고 말이다. 그러니까 엄마가 참 좋아하셔서 기뻤다. 집안이 약간 더 넓어진 느낌 -... 약 100,000 원 정도밖에 안하던데 참 좋더라.



5. 요즘 걸어다니면서 미래에 대해 별 생각이 다 드는데, 나는 것은 하나다. 난 그냥 결혼에 목메지 않고, 그냥 나로서 살다 가겠다는 것... 결혼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쉽게 남자를 사귀지도 않을 것이고, 그냥 늙어가는 편을 택하겠다는 것... 주 5 일 일하면 이틀 쉬는 것도 힘들다.

요즘은 모두 열심히 살라고 강요하는데, 난 나이도 들었고, 이제 그렇게 열심히 살기 싫다. 내 건강이나 보살피면서 살다 가련다. 적게 벌더라도 적게 쓰면 된다. 휘게라이프~ 휘게 라이프~ 하는데, 그 나라에서도 꾸민 듯한 인테리어는 휘게가 아닐 것이다. 그저 살다가는 게 휘게일 테지.

난 그냥 살다가련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이 시대를.





쉬면서 하니까 편하긴 편하다, 아빠가 국화꽃도 사줬다. 사랑의팡세



1.  보건소 다시 가야 하나.. =_= 몸관리를 위해서 엄마가 꼬막도 해주고, 반찬도 신경써서 해주고 계시다. 원래 분가한 상태인데 몸이 안좋아져서 집에 들어와 쉬고 있는 중 ^^ 이번 기회에 좀 쉬고 가는 게, 나이 40 대와 50 대를 위해서도 좋겠지.

2. 아빠가 국화꽃 사주셨는데 넘 예쁘다. 옮겨 심어야지! 오래오래 국화꽃을 보았으면 ^^ (소녀의 기도)

3. 루어 최신판까지 만화책방에서 빌려봤는데, 모르겠당. ㅜㅜ 하여튼 작가님 건강하게 오래 연재하셨으면 ㅠㅠ


4.

페미니스트도 종류별로 다를 텐데, 50 대 숫처녀 세고 셌음. 첫경험이 누군가에게는 통과의례겠지만, 50 대 노처녀는 50 년 동안 본의 아니었음에도 지켜왔던 '처녀성' 임. 그 시대 여자의 마음을 지켜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나는 강력하게 주장함. (다른 페미니스트들은 다르겠지만...)

난 이런 여자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라고 봄. 30 대 숫처녀의 취향도 난 존중하고, 50 대 숫처녀의 취향도 난 존중하며, 30 대면 남자경험이 많을 것이라고 단언하는 여자나 남자들의 시선도 고까워함.

50 세도 남자경험 없으면 소녀야. 난 남자들이 이걸 인정해주었으면 좋겠음.

늙으면 여우가 된다고 하던가? 아니, 바보가 될 수도 있어. 70 세에 숫처녀 할머니가 치매에 걸릴 수도 있지.
그래도 마음 속의 처녀성은 영원히. 순정만화도 순정소설도 영원히. 어차피 직딩하면서 순정적인 느낌 가지기 힘들기도 하지만 ㅠㅠ

현재 시대도 그래, 모든 페미니스트의 성관념은 하나가 아니야.
모든 여자들의 경험이 한 가지가 아니듯이...

" 처음 밤을 보낸 사람과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달님... 이게 제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거에요. "

<- 이게 전세계적인 소녀들의 마음이었네, 언제나.


난 이것을 존중해, 살다보면 첫날밤을 보낸 사람과 맺어지지 못하고 다른 이와 맺어지는 경우도 있어. 혼전순결 서약까지 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망가졌듯이, 많은 이들이 혼전순결 서약을 깔보지. 시대가 바뀌었다고.


내가 볼 때 기독교는 숫처녀야, 잘 깨질 거야. 그게 나의 슬픔임.


5.


나는 내 신앙에 따라, 내 도덕이 정해졌음. 내가 트럼프 좋아하는 건, 동성애 때문이기도 하고. 오바마 싫어하는 건, 동성애 합법화해서 그렇기도 하고... 트럼프 트위터 문구 번역해볼까? 뭐 그런 생각도 함. 기독교는 처녀라서 짓밟힐 것 같은 느낌... 모든 것이 통과의례 라면서.

목사가 자신의 신앙에 따라 동성부부의 주례를 거부할 권한조차 빼앗고, 거기에 벌금까지 매긴다면, 그건 신앙의 자유가 없는 나라임. 그게 나의 강력한 주장임.


6.


나도 처녀성이 결혼의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혼후순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순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이 있다면 인간은 타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 내가 잤으니 내가 책임을 진다 " <- 남자들의 마음에서 이것도 없어졌네. 처녀성 운운하는 게 고리타분하다고 느껴지는 이 세상.... =_= 확실히 순결이란 가치가 없다고 누군가가 말하더군. 남는 것은 스펙과 평판이라고 하던데... 평판 없는 처녀도 귀여워. 나만의 사람이니까. 무능력한 처녀도 귀여워, 바보라도 옆에 있으면 편하니까. 내가 사랑하니까 바보로 평생 살아도 되지 않을까? 그게 남자나 여자의 마음 아니었던가.

처녀/비처녀 논쟁은 이미 옛날에 끝났고... =_= 여자의 살아가는 길만이 남았던가. 나도 처녀/비처녀 이 두가지로 여자를 가르는 건 얄팍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처녀성'은 인간 역사에서 항상 중시되었던 무엇이었고, 마돈나가 그 아름다움과 화려함으로 종교를 바꿔버린 이후로 처녀성의 가치는 낮아졌던가?

바보처녀를 멸시하는 멋진 남자들이 많고... 실제로 바보여주인공은 왕자님에게 멸시당하지 -_- 나도 알아.... ㄱ-;; 그래도 내 소설이나 만화 속에서는 좋게 표현해볼까 =_=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자라서, 언제나 바보여도 괜찮았던 많은 바보공주님들을. 사랑받는 게 당연해, 공주님이라서 ^^ 사랑받는 데 가치가 없어, 왕의 혈통이라서 ^^ 사랑받는 게 우아해, 왕의 자태라서 ^^ 사랑받는 게 끝없어, 언젠가 왕자님을 낳으실 공주님이시니까 ^^

여자 막 놀리는 왕자님 옆에 바보멍청이 공주님이 붙어 있네 =_= 동서고금을 불구하고 =_= 공주님 농담을 다 받아주기 떄문에 공주님은 교양이 사실 별로 없었네, 눈치도 별로였네, 엄청 착했네, 그래서 대하기 편했네 -_- 왕자님은 이리저리 치이면서 왕좌 차지해야되기 때문에 머리 굴리면서 어린 나이에 썩어빠졌네. =_=

둘의 결합은 병신스러웠네.
숫처녀+왕의 혈통이라는 것 때문에 결혼했던 많은 공주님은 착해도 정말 착했네.


7.


만화책 빌려와서 보면서 생각나는 건, 여러가지임. 시대가 변했구나. 나는 구식이구나. 난 그냥 색연필로 만화 그려서 판매해볼까? 1 인 출판사 세워서? 그리고 난 몇 살까지 살까? 병마에 찌들지 않은 육신으로 오래오래 그래도 소박하게나마 잘 살려면 어떻게 식습관을 바꿀까? 운동은? 그리고 노후를 위해 얼마를 벌어야 할까? 아프지 않는다면, 난 더 오래오래 행복할 텐데.

올해 4 분기에는 디씨에서 애들 낚아도 보고 =_= 스크린샷도 찍어놓고 =_= 환세기담 간판 걸고 들어오고 =_= 작년인가 그렸던 헌혈기반 사이트 만화글을 정치인 트위터에 뿌려보고, 별 짓거리를 다했네. =_= 가끔 울고 싶어지는 것은 내 허약함 때문이지. 마음도 허약하고... 몸은 더 강해지고 싶고... 적게 벌어서라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8. 이글루스 오래간만에 하네. 앞으로는 짬짬히 잘 해볼까 생각 중~ 트위터는 그대로 동결해놓을까? 뭐 이런 생각도 들고... 하여튼 그게 요즘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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